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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본 SE01 골전도이어폰 사용후기
혹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다가 귀에서 이어폰이 빠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땀으로 인해 외이도염 걸린 적은 없으신가요?
저는 혼자서 등산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서 천천히 산 정상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등산뿐만이 아니라 백패킹 같은 야외활동도 많이 하기 때문에 심심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노래는 필수인데요.
하지만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한쪽 이어폰이 빠져서 잃어버린 적도 있고, 음악 감상을 너무 오래 하면 귀가 아픈 적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웃도어 활동하면서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이런 불편함을 겪게 되어,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어요.
귀에 꽂는 커널형태가 아닌 오픈형 이어폰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찾은 대안이 바로 골전도 이어폰인데요.
그중에서 사운드본 브랜드의 오픈픽 SE01 골전도 이어폰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몇 주간 야외활동을 하면서 사용해 보니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귀에서 빠지지 않았던 게 신기했네요.
TPU 소재로 제작되어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변색과 변형도 안 된다고 하니 밖에 나가도 걱정이 덜했습니다.
그리고 야외활동 시에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해서 주변 소음을 인식하는 게 좋은데요.
실제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서 다칠 위험이 없었고, 옆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말을 잘 들을 수 있었네요.
궁금해서 옆사람한테 제가 듣고 있는 음악소리가 들리는지 물어봤는데,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주변 사람에게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심지어 IPX5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어서 땀이나 물에 대한 걱정이 없었어요.
오픈형이라서 귀에 염증을 유발하는 2차 감염을 예방할 수도 있어서 외이도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물론 음질도 상당히 좋았어요.
Bluetooth 5.4 기술을 갖추고 있어, 연결 성능이 우수하고 플레이 지연이 거의 없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너무 저렴한 제품들은 종종 품질 면에서 실망스러웠는데요.
사운드본 제품은 오픈형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음질이 우수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했습니다.
이 이어폰의 독특한 기능 중 하나는 골전도가 아닌 에어전도를 통해 Hi-Fi 음질을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Hi-Fi는 고화질의 소리를 원음 그대로 재생하는 음향 기기의 특성이란 이 기술 덕분에 높은 음과 낮은 음의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 오픈형 이어폰이 이런 좋은 음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저로써는 놀라웠네요.
배터리 수명은 1.5시간 충전으로 40시간 사용 가능하며, ENC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서 통화를 할 때도 생각보다 깨끗한 소리로 통화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제 사용해 보니 아웃도어용으로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골전도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특화된 사운드본의 SE01 골전도이어폰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