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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월이 되었네요.
요즘 날씨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자꾸 밖으로 나가서 무엇이든 구경을 하고 싶은데요.
그래도 아직 기온차가 심하고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져서 계속 밖을 돌아다니기에는 저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3월에는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가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3월부터 클래식 페스티벌이 시작됐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클래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그것도 "우리 동네 소극장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펼쳐지는 클래식 페스티벌입니다.
경기도 오산에서 첫 발을 내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이 2024년에는 전국의 8개 공연장으로 확대되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68팀, 총 210명의 연주자들이 서울, 경기, 청주, 대구, 제주 등지에서 92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공연 내용은 정통 클래식은 물론 재즈, 국악, 뉴에이지, 남미 음악까지 클래식 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릅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장으로는 서울의 경복궁 클래식과 갤러리 오누이, 경기도의 마이스터클랑과 MEG아트홀, 충북 청주의 AG아트홀, 대구 남구의 프란츠홀, 그리고 제주의 오디토리움과 끌로드아트홀이 있습니다.
이들 공연장의 좌석 수는 최소 30석에서 최대 100석으로, 관객들은 무대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자의 호흡까지 느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공연에 연주자의 해설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거리를 더욱 좁혀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공연 예매는 클래식 공연 전문 예매 사이트 '파인스테이지(www.finestage.co.kr)'에서 가능합니다!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정보
시작일과 종료일
2024. 3. 1 ~ 2024. 7. 31
홈페이지
http://www.weeklyclassicfestival.com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사간동)
행사시간
15:00 또는 19:30
이용요금
경복궁 클래식: 4만 원 / 갤러리 오누이: 3만 원
마이스터클랑: 3만 원 / MEG아트홀: 2만 원
AG아트홀: 3만 원 / 프란츠홀: 2만 원
오디토리움제주: 2만 원 / 끌로드아트홀: 2만 원
이번 기회에 클래식 공연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축제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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